코로나 확진자 중 10대 청소년 비율 6%뿐···‘등교수업’ 확대된다코로나19 확진자 중 10대 청소년 비율은 6%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세 미만 비율은 3%대에 그쳤다. 추정 감염경로도 가족들에 의한 비율이 월등이 높았다. 교육부는 이같은 점을 근거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중심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연령대별 확진자 중 20세 미만(10~19세) 청소년은 6.4%(4766명)로 집계됐다. 10세 미만(0~9세)은 3.7%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이 조사 결과는 서울대 최은화 교수가 지난 27일 교육부가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1년, 학교방역 평가회’에서 발표한 것이다. 학생의 경우 추정 감염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