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조니 워싱턴(타격코치) 영입으로 외국인 지도자팀 완성 한화이글스는 20일 조니 워싱턴(johnny washington, 36)코치를 팀의 타격코치로 임명했다. 워싱턴 타격코치는 2010년 LA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를 시작으로 센디에고 마이너리그 코치와 1군 1루 및 타격코치를 역임하면서 많은 유망주를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시켰다. 워싱턴 코치는 타자 개별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코칭을 선호한다고 자신의 지도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팀 내 선수들을 빠르게 파악해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조언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이로써 한화는 수배로 감독을 비롯한 대럴 케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에 이은 외국인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성했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워싱턴 코치의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