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의 daily

서울특별시 대표 창문여자고등학교가 지난 8월 종별 선수권에서 종합우승에 이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 세팍타크로 경기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서울시 세팍타크로 협회(회장 고광윤)팀인 창문여고 (교장 배윤근)여고부가 1차전 강원도 횡성여고를 2:0, 준결승전 경북 선화여고를 2:0으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강호 충남 서천여고를 맞아, 3세트 경기에서 2: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창문여고 세팍타크로팀은 한일현 감독,오준환 코치, (3학년)조서현, 김연우, (2학년)김민주, 장은서, 한예원, (1학년)김지안, 엄시진 선수로 구성되어있으며 창단 4년만에 전국대회 종합우승, 21년도 쿼드이벤트 전체우승, 21년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22년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같은 좋은성적을 내고있다. 경기 결과에 대..

카바디, 국내에선 비 인기 종목이지만 인도에선 효자 스포츠 오늘은 인도의 효자 스포츠인 카바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바디란 카바디는 수세기 전부터 인도에서 행해진 변형 투기종목으로 술래잡기와 피구, 격투기가 혼합된 경기로 인도에서 유래되어 인도 및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성행하는 스포츠로 지금은 전세계에서 행하여지고 있습니다. 또 인도는 카바디가 1990년 아시안 게임 정식종목에 채택된 이후 남녀 모두 정상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래서 인도의 효자 종목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카바디는 인도의 고대서사시에 등장하는 한 왕자가 적진에서 7명의 적에게 포위되어 전사된 것에서 따온 스포츠종목으로 인도의 국기이며, 인도를 비롯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등 남아시아 일대에 널리 퍼져있기 때문에 종주국이 되는 나라들의..

세팍타크로, 비인기 종목? 동남아에선 아닌데? 세팍타크로라는 스포츠 종목을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생소한 종목입니다. 하지만 동남아에선 프로리그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데요, 오늘은 세팍타크로라는 종목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세팍타크로란세팍(sepak)은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라는 뜻이고 타크로는 태국어로 '공'이라는 뜻입니다. 이 구기종목이 세팍타크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서로 '세팍'과 '타크로' 서로의 언어로 국제대회를 개최하자며 고집하다가 갈등이 커져 두 단어를 합성한 세팍타크로가 국제 규격화되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족구와 비슷하지만 공을 바닥에 튀기면서 플레이를 하는 족구와는 달리 배구처럼 바닥에 닿으면 점수가 부여되는 게 난이도가 높은 스포츠다. 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