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패배에 신난 G.네빌, 엽기 사진 투척게리 네빌이 신났다. 라이벌 리버풀이 졌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22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안방에서 진 것은 정말 오랜만의 일이다. 리버풀은 지난 2017년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 이후 69경기 만에 안필드에서 쓴맛을 봤다. 진기록이 깨진 것은 둘째 치고 최근 리버풀의 흐름이 꺾였다. 초반 승승장구하며 선두까지 차지했으나 최근 5경기(3무 2패)에선 승리가 없다. 더 심각한 점은 4경기 연속 득점이 없단 것. 몇 시즌 간 팀이 안풀려도 개인 능력으로 골을 몰아치는 등 위용을 떨치던 마누라 라인(사디오 마네-호베르투 피르미누-모하메드 살라)도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