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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마추어 홈런대회, 한국 고등학생 우승!! MLB 신분조회 요청하기도..

Hi jun 2020. 12.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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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마추어 홈런대회, 한국 고등학생 우승!! MLB 신분조회 요청하기도..

 

지난 11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 열린 2020 파워 쇼케이스 세계 홈런 더비에서 서울 컨벤션고등학교 재학중인 조원빈(18)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방식은 나무 배트와 알류미늄 배트를 번갈아 쓰면서 피칭머신에서 나오는 공을 타격해 가장 많은 홈런을 치는 선수가 우승을 하는 경기입니다. 이날 조원빈 선수는 등 쪽에 크게 KR(korea) 라고 적혀있는 유니폼은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였고 프로선수 못지않은 테크니컬하고 호쾌한 스윙에 치는 족족 경기장 담장을 넘겼습니다. 조원빈 선수는 17세 이하 대회에서 총 11개의 홈런을 때려 최종 우승을 하였고 예선 1위, 결선 1위, 최다 홈런으로 총 세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조원빈 선수는 "처음에 미국 선수들 하는 거 보고 신체조건이나 힘 자체가 저 보다 월등해서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홈런이 나오다 보니까 긴장이 풀려서 저도 스스로 즐기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원빈 선수의 등장에 미국 현지 야구관계자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조원빈 선수는 국내에서 이미 유명한 선수이다, LG 차명석 단장은 조원빈 선수를 예전에 단국대학고 시절의 이병규코치를 보는 것 같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또 주목할 점은 원래 115kg 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3달만에 25kg을 감량하며 체형을 바꾸고 더욱 날렵해져 올해 도루도 11개 기록했다. 그러면서 홈런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하였다. 이러한 조원빈 선수는 MLB에 신분조회 요청도 받았으며 사실상 내년 LG의 1차 지명이라는 평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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