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마추어 홈런대회, 한국 고등학생 우승!! MLB 신분조회 요청하기도.. 지난 11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필드에 열린 2020 파워 쇼케이스 세계 홈런 더비에서 서울 컨벤션고등학교 재학중인 조원빈(18)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방식은 나무 배트와 알류미늄 배트를 번갈아 쓰면서 피칭머신에서 나오는 공을 타격해 가장 많은 홈런을 치는 선수가 우승을 하는 경기입니다. 이날 조원빈 선수는 등 쪽에 크게 KR(korea) 라고 적혀있는 유니폼은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였고 프로선수 못지않은 테크니컬하고 호쾌한 스윙에 치는 족족 경기장 담장을 넘겼습니다. 조원빈 선수는 17세 이하 대회에서 총 11개의 홈런을 때려 최종 우승을 하였고 예선 1위, 결선 1위, 최다 홈런으로 총 세개의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