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8억 계약 끝난 추신수, 이젠 저렴한 베테랑…미네소타 어때?" 美매체 '추추트레인' 추신수(39)는 올시즌 빅리그에서 뛸 수 있을까. 폭스스포츠는 21일(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의 2021년 좌익수 겸 지명타자를 찾는 기사에서 '영입할만한 FA'로 추신수를 언급했다. 지난 시즌까지 미네소타의 주전 좌익수는 에디 로사리오였다. 60경기 단축시즌이 진행된 2020년에도 로사리오는 51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로사리오는 올겨울 미네소타와 5년간의 인연을 마감한 상황.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와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2020시즌을 끝으로 텍사스와 맺었던 7년 1억 3000만 달러(약 1428억원)의 계약이 끝나 FA 신분이다. 빅리그 16년 통산 타율 2할7푼5리, OPS(출루율+장타율)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