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바샥셰히르 경기, 심판의 인종차별 발언에 선수단 보이콧 지난 8일 유럽축구연맹(UEFA)컴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과 바샥셰히르의 경기가 대기심의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전격 연기 되었다. 사건은 이날 대기심의 인종차별 발언에 화가 난 바샤셰히르 선수단이 경기 보이콧을 선언 하며 일어났다. 이날 경기 대기심을 맡은 세바스티안 콜테스쿠 심판은 전반 14분 벤치에 있던 카메룬 출신의 피에르 웨보 코치를 문제의 '니그로' 발언을 했다. 여기서 이 '니그로' 단어는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용어를 뜻한다. 이에 피에르 웨보 코치가 인종차별적 언어 사용에 대해 항의하다 오비디우 하체간 주심으로 부터 퇴장명령을 받았다. 웨보 코치는 레드카드를 받은 후 "왜 니그로라고 부르느냐"고 6차례나 항의했고 이 음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