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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번리전 골' 푸스카스상 후보 , 지소연은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

Hi jun 2020. 11. 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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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번리전 골' 푸스카스상 후보 , 지소연은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

국제축구연합(FIFA)에서 한 해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 '푸스카스상' 후보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의 골이 정식으로 이름을 올렸다.

후보에는 손흥민이 뽑아낸 골 중 최고의 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번리전 70m 원더골이 선정됐다.

25일(한국 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음 달에 열리는 FIFA 베스트 어워즈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그의 원더골이 담긴 영상은 현재 피파 공식 유튜브 페이지에 올라온 후보 영상들 중에서도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실제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최종 후보는 손흥민, 루이스 수아레스, 즐라트코 유누조비치, 흘롬포 케카나, 안드레피에르 지냑, 히오르히안 데아라스카에타, 조르단 플로레스, 레오넬 키뇨네스 등 남자 선수 8명과 시를리 크루스, 소피 잉글, 캐롤린 위어 등 여자 선수 3명의 명장면이다.

지소연은 여자 올해의 선수 후보 11명에 들었다. FIFA는 '첼시 소속으로 리그와 컵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2020 FA 커뮤니티실드까지 우승했다. P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였다'고 지소연의 한해 업적을 설명했다.

지소연과 함께 일본의 구마가이 사키, 프랑스의 델핀느 카스카리노, 잉글랜드의 루시 브론즈 등이 후보에 올랐다. 우승자 선정은 팬, 기자단, 각국 대표팀 감독 및 주장의 투표를 종합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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